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국 맛집을 찾아서/경기도 분당 맛집43

[서현회식]서현에서 1등 먹은 치킨집 나로도! 서현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집을 한 곳 찝으라고 한다면 나는 '나로도 치킨'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곳은 매일 밤마다 퇴근한 직장인들의 성지다. 모든 테이블에는 치킨집답게 치킨 한마리가 바삭하게 튀겨져있고, 기본찬으로 땅콩과 오징어채를 주신다. 요즘 오징어채 값도 비싼데 기본찬으로 내어주시고 심지어 무한리필이라니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치킨도 얼마나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있는지 모른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대략 순살 후라이드 한마리에 만칠천원정도였나... 대부분의 안주가 그정도 가격이다. 근데 여기 치킨집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정말 다 맛있다. 두부김치, 매운 떡볶이가 내가 이 곳에서 치킨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두부김치는 양이 정말 많고, 김치에 고기도 듬뿍 들어있.. 2024. 1. 4.
단돈 5,500원의 무한리필 백반, 서현 구내식당 모음Zip 서현 직장인 생활 어연 4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사내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인으로서 점심 한끼 사먹고 커피 한잔 사먹기가 이제는 좀 무섭다. 점심메뉴 중 만만한 국밥 하나를 사먹더라도 1만원이 기본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월급빼고 다 오르는 이 무서운 물가에 서현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단돈 5천5백원~6천원의 가격대에 무한리필이라는 장점도 있는 서현의 구내식당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단 외부인에게 오픈된 구내식당은 크게 분당우체국의 구내식당, 분당세무서의 구내식당, AK백화점 구내식당으로 총 세군데이다. 가격은 각 6천원, 6천원, 5천5백원으로 AK백화점 구내식당이 여타 구내식당에 비해 5백원 더 저렴하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각 구내식당별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 2024. 1. 2.
[서현점심]매운 즉석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가는 떡볶이 집 주말 점심, 뭘 먹을까 하다가 어제 사놓은 크림빵이 생각이 났습니다. 크림빵은 자고로 주식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크림빵을 더 맛있게 빌드업해줄 수 있는 음식을 주식으로 먹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것은 우리가 학습하진 않았지만 조상 대대로 내려온 유전자가 알려주는 지혜이기 때문에, 매운 떡볶이를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서현역에 매운 즉석 떡볶이를 파는 개성떡볶이라는 집을 찾았습니다. 떡볶이는 즉석떡볶이와 국물떡볶이가 있는데, 제가 항상 주문하는 조합은 즉석떡볶이 + A토핑을 먹고난 후 치즈볶음밥을 볶는 것 입니다. 우선, 즉석떡볶이 2인분에 A 토핑을 하나 넣어 시킵니다. 즉석떡볶이는 주문하실 때, 순한맛-보통맛-매운맛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보통맛.. 2023. 11. 21.
[서현점심]직장인이 점심에 물에 빠진 고기만 먹는단 편견을 버려! 직장인 점심으로 고기를 부담없이 구울 수 있는 집이 있을까요? 그것도 소로요.... 서현에 가면 있습니다. 그런 집. 바로 서현 우대포 되시겠습니다. 우대포는 소갈비 전문점이고, 꽤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소고기를 제공해줍니다. 점심에도 식사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데요. 갈비탕(13,000원), 육회비빔밥(12,000원), 불고기전골(14,000원), 뚝배기 불고기(10,0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갈비탕과 육회비빔밥만 봤을 때 서현역 근처 동등한 점심메뉴를 놓고 비교해본다면 2~3,000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메뉴는 먹어보진 않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배제하고 가격만 본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직장에서 소고기 냄새를 풍기리라는 마음으로 우대포에 왔기에 당당히 .. 2023.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