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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을 찾아서/경기도 분당 맛집43

[서현점심]계림 닭도리탕, 마늘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넣어줌 서현에 새로 닭도리탕 집이 생겨 방문해보았습니다. '계림 닭도리탕' 인데, 종로에서 시작한 체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식당 위치는 2층 메이빌 옆에 위치하고 있었고, 새로 생긴 식당이라서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원도 계림 닭도리탕 식당은 1965년 개업하여 50년 동안 닭도리탕을 팔고 있다고 하여, 매우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어요. 점심시간에 5명이서 방문을 했고, 닭 두마리를 주는 닭도리탕 대를 시켰습니다. 무료로 떡과 감자 사리를 기본 제공해준다고 써져있어서 사리는 라면 사리만 두개 추가했어요! 닭도리탕은 주문한 지 얼마 안되서 나왔고, 기본 반찬은 콩나물과 깍두기 였습니다. (깍두기가 맛있어서 세번은 리필해 먹은 것 같아요.) 닭도리탕 대자가 입장했어요!! 마늘 양 보이시나요... 정말 국자로 크게 .. 2024. 1. 24.
아웃백 서현AK점 추천하지 않는 3가지 이유 아웃백은 스테이크가 땡길 때 편하게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 하나다. 가장 집 근처에 있는 아웃백이 서현AK점이라서 이제껏 네번 정도는 갔다. 통신사 할인 15%, 부메랑 혜택 등을 이용하면 너무 비싸지 않았다. 물론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 내려고 할때 런치셋트를 이용하면 구성이 좋아서 자주 갔다. 아웃백이 서현역 AK백화점 5층으로 옮기기 전 위치에 있을 땐, 꽤 괜찮았다. 서버들도 친절했고 무리한 영업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웃백이 AK백화점 안으로 입점하면서 너무 달라졌다. 지금부터 아웃백 서현역을 추천하지 않는 3가지 이유를 설명해볼까 한다. 1. 런치메뉴를 시키면 불친절해지는 서버 나는 주로 아웃백에 가면 런치메뉴를 시킨다. 그때마다 서빙하는 알바생들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피클이.. 2024. 1. 17.
[서현점심]서현역 24시 김밥&라면집이 생겼다! 은근히 서현역 주변에 김밥집이 없다. 난 김밥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회사 근처에 간단한 김밥집이 없는게 슬펐다. 비트 김밥, 고봉민 김밥, 맛짱 김밥 등 약간 거리가 있어서 귀차니즘이 심한 나같은 직장인은 발걸음이 잘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김밥이 먹고 싶으면 아침에만 잠깐 나오는 파라솔 아저씨 김밥집에서 미리 김밥을 사두고, 점심에 먹곤했다. 그러다 원래 담배가게 했던 자리에 24시 라면&김밥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회사에서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김밥집이 생긴 것에 매우 만족스러운 마음에 방문을 해봤다. 김밥집은 매우 다양한 라면을 팔고 있었다. 끓여먹는 라면부터 컵라면까지 다양했고, 라면에 넣어먹을 계란이나 가쓰오부시도 판매하고 있었다. 반대편에는 봉지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기계가 마.. 2024. 1. 13.
[서현점심]달달한 옛날 짜장이 먹고플 땐, 미엔!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인들의 매일 같은 고뇌가 '점심은 뭐먹지?' 아닐까싶다. 그 고민은 오늘 점심에도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내려가는 동안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딱히 먹고싶은 게 없었다. 배가 고팠지만, 그렇다고 의견을 내세울만큼 먹고싶은 것도 없었기에 다른 동료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눈치만 볼 뿐이다. 하지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모두들 '뭐먹지... 뭐먹지...'만 녹음기 구간반복처럼 되뇌었다. 그리고 갈 곳없으면 중국집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서 회사에서 가까운 중국집인 '미엔'으로 향했다. 원래 우리가 자주 가는 중국집은 보배반점이었는데, 최근에 황금같은 점심식사 시간에 음식이 매우 늦게 나와서 우리가 다신 가지 않겠느라고 손절친 이후 중국집 이야기가..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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