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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직장인3

단돈 5,500원의 무한리필 백반, 서현 구내식당 모음Zip 서현 직장인 생활 어연 4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사내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인으로서 점심 한끼 사먹고 커피 한잔 사먹기가 이제는 좀 무섭다. 점심메뉴 중 만만한 국밥 하나를 사먹더라도 1만원이 기본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월급빼고 다 오르는 이 무서운 물가에 서현에 있는 구내식당에서 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단돈 5천5백원~6천원의 가격대에 무한리필이라는 장점도 있는 서현의 구내식당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단 외부인에게 오픈된 구내식당은 크게 분당우체국의 구내식당, 분당세무서의 구내식당, AK백화점 구내식당으로 총 세군데이다. 가격은 각 6천원, 6천원, 5천5백원으로 AK백화점 구내식당이 여타 구내식당에 비해 5백원 더 저렴하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각 구내식당별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 2024. 1. 2.
[서현점심]직장인이 점심에 물에 빠진 고기만 먹는단 편견을 버려! 직장인 점심으로 고기를 부담없이 구울 수 있는 집이 있을까요? 그것도 소로요.... 서현에 가면 있습니다. 그런 집. 바로 서현 우대포 되시겠습니다. 우대포는 소갈비 전문점이고, 꽤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소고기를 제공해줍니다. 점심에도 식사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데요. 갈비탕(13,000원), 육회비빔밥(12,000원), 불고기전골(14,000원), 뚝배기 불고기(10,0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갈비탕과 육회비빔밥만 봤을 때 서현역 근처 동등한 점심메뉴를 놓고 비교해본다면 2~3,000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메뉴는 먹어보진 않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배제하고 가격만 본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직장에서 소고기 냄새를 풍기리라는 마음으로 우대포에 왔기에 당당히 .. 2023. 11. 20.
[서현점심]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짬뽕 맛집 "만강홍" 01. 만강홍은 짬뽕 맛집 직장인 점심의 스테디셀러 "짬뽕" 서현역 근방에도 짬뽕을 파는 중국집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저는 만강홍의 짬뽕이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곳의 짬뽕은 빨갛고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인데요. (사실 그런 맛에 먹는 것도 있죠?) 하지만 만강홍 짬뽕은 순해요. 오버 조금해서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랄까요. 그래서 가끔 매운 국물을 먹으면 매운기가 올라와서 "켁켁" 거리게 되잖아요. 그런게 없습니다. 순한 짬뽕 맛이 나면서 시원합니다. 면도 적당한 탄력이 있구요. 그래서 저는 만강홍의 짬뽕은 항상 완뽕을 합니다! (다른 식당의 짬뽕은 완뽕을 못해요. 자극적이어서 먹다가 쉽게 물려버려서 거의 반정도만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거든요. ) 만강홍의 짬뽕은 순해서 완뽕하기가 너..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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