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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일상/오늘의 집밥20

먹고 쉬고 또 먹고 ​​​ ​ 2016. 10. 16.
애증의 파래... ​ 오늘의 밥상 반찬... 제육볶음은 뚝딱 만들었으나... 파래는 사고보니 막 동글동글한게 있고 더러워서 거의 한시간을 서서 닦았다... 손이 퉁퉁 불었다 ㅜㅜ 개고생해서 다 닦고 (반은 버린듯) 양념 무치니 맛도 없고 먹기도 싫어 ㅜㅜㅜ 흐엉 근데 제육은 성공적 흐흐 2016. 10. 15.
분식은 사랑입니다 ​ 떡볶이 순대 튀김 나의 러버들 역시 나의 입맛은 싼마이 ㅎㅎ 2016. 10. 11.
[자취생 밥상]아삭이 고추는 사랑입니당 지난 주 자취 잉여의 밥상. 아침에 일어나 뭐 먹을까 고민고민... 입맛이 없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은 없다만 밥 제때 안먹으면 건강에 안좋으니까 (그렇게 말한거 치곤 먹은 양이 많네... 살짜 민망ㅋㅋㅋ) 모자 푹 눌러쓰고 집 앞 마트에 갔는데 산 거라곤 아삭이 고추뿐 아삭이 고추랑 밥만 있어도 밥먹는다 난. 나는 아삭이 고추 러버 집에 있는 쌀에 현미 넣어서 밥 짓고, 냉장고 속에서 잠들어 있는 적당히 쉰 김치 깨워서 스팸 그리고 간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아 물은 밥 지을 때 나온 쌀뜬물로... 헤헤 추석에 집에서 바리바리 싸온 전 굽우면 오늘의 집밥 완성! 주중에 직장 때문에 매일 점심을 사먹으니까 주말이라도 만들어 먹고 싶다. 무엇보다 그게 싸게 먹히기도 하고...(일하지만 언제나 궁핍하다....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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