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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즐거워43

강원도 원주로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친구가 강원도 원주에 별장이 있어서, 자주 원주에 놀러가곤 한다.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원주로 바로 차로 쏘면 원주에 도착하면 대략 9시가 조금 안된다. 그리고 숙소에서 밤하늘을 무심코 올려다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촘촘하게 별이 박힌 밤하늘을 봤다. 밤하늘에 별들이 가득 수를 놓았다. 시골이라 그런지 빛이 없고, 달이 가려져서 별이 유독 반짝 거린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별이 잘 보여서 정말 너무 황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기분에 휩싸였다. 한참동안이나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원주 여행을 시작했다. 원주는 제천과 매우 가깝다. 숙소에서 차로 30분 정도를 이동해서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크리스탈 대인으로 왕복하는 케이블카 비용이 인당 대략 2만원.. 2024. 1. 5.
[서울 근교 여행]바다보러 훌쩍 선재도로 떠나보자 바다를 보고 싶은데, 너무 먼 곳으로 가는 건 부담스럽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고 싶다면 서울 근교 여행으로 선재도를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 주말 리프레쉬 여행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선재도에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다. 네시 체크인이라서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두시쯤 출발하니 토요일이라고 차가 제법 막히더라. (23.11.18~19 1박2일 선재도 여행) 최근에 티비에서 전현무가 대부도로 노을을 보는 걸 보며 꼭 노을을 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차가 막히고, 겨울이라 일찍 해가 져버리는 바람에(일몰이 5시반) 결국 도로에서 일몰을 맞이하게 됐다. 비록 도로에서 본 일몰이지만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일몰의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일몰을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자연은 가장 멋있는 예술 작품인 것 같다... 2023. 11. 22.
[용인 노을명소]나랑 카페 가서 노을 한잔 할래? 어렸을 적에는 일출을 보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해가 지는 노을이 좋다. 주말에 잔잔하게 하늘이 붉어지는 걸 보고 싶어서 노을 명소를 검색해보다 찾은 용인 노을명소. 용인 8경 중 하나라는 어비낙조에 다녀왔다. 어비낙조는 카페에서 즐겨야 한다. 뭣도 모르고 어비낙조 티맵에 띡 치고 갔다가 주차할 곳 없어서 한참 헤매고... 카페에 주차하고 나와서 저수지 쪽으로 가보니 차 슝슝 다니는 도로라서... 위험하다. 저수지를 차로 한바꾸 삥삥 돌다가 결국 그린웨일이라는 저수지 옆 카페를 노을을 보는 곳으로 삼았다. 오후 4시쯤 카페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이 많았다. 이 날의 낙조 시간은 약 오후 7시 정도여서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음료수를 두 잔 시켰다. 푸른색 음료는 파인코코에이드(8,500원) 노란색 음.. 2023. 10. 11.
#5~6일차 일본 기타쿠슈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다니!! 5월29일(월) ~ 6월4일(일) / 6박 7일간의 일본여행 1일차, 오사카 기타쿠슈 도착 - 고쿠라역에서 산요산인패스 교환 - 우메다역 이온ATM에서 출금 - 우메다역 호텔 체크인 - 점심으로 라멘 먹기 - 글리코상 구경 - 도톤보리 원더크루즈 탑승 - 하루카스300 구경 - 저녁으로 야키니쿠298 2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오픈런 - 닌텐도월드 요시 어드벤처 - 해리포터 포비든저지 - 죠스 -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 미니언메이헴 - 스파이더맨 - 닌텐도월드 재입장 슈퍼스타 팝콘통 구매 - 워터월드쇼 관람 - 해리포터 식당 저녁 식사 - 원더랜드 회전목마 탑승 3일차, 교토 교토 도착 - 오츠카 점심식사 - 아라시야마 죽림 - 노노미야 신사 - 도게츠교 - 청수사 - 산넨자카/..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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