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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1편

by 야옹이는 냐옹냐옹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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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앱을 통해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읽은 후 적는 독후감

 

 

1. 책이름: 하루 5분 뇌력 낭비없애는 루틴
2.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
3.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4. 목차
     1)좋은 루틴 만드는 인풋 기본 법칙
     2) 인풋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루틴
     3) 모든 것을 자기성장으로 이어주는 관찰 루틴
     4)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듣기 루틴
     5) 정보가 넘친다! 필ㅇ됴 포인트만 잡는 루틴
     6) 기억에 남는 과학적 읽기 루틴
     7) 모든 능력을 끌어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루틴

 

1. 인풋과 목표설정 한번에 하기!

제 MBTI는 INTP 또는 ENTP인데요. 호기심이 많은 유형답게 매사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풋(정보를 찾고 습득하는 것)을 할때도 특별한 목적없이 이것저것 서치해보고 알아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흥미에 대한 호불호는 조금 있는 편이라 관심없는 주제는 귀 닫고, 흥미로운 주제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그동안 아웃풋(결과를 창출해내는 것) 없이 너무 인풋만을 하고 살지 않았나... 약간의 자기성찰을 하게됐어요.

 

이 책에서 뼈 때리던 부분이 "영어 공부를 왜해요?" 라고 물으면 "배워놓으면 언젠가 써먹을 것 같아서요"라고 답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한다고 되어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괜찮아보여서 특별한 계기 없이 시작했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금방 안하고 마는 스타일이거든요 ㅠㅜ

뭔가 굉장히 벌려놓고 치우지 않고 도망가는 스타일이랄까...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무언가 인풋을 할 때 아웃풋을 먼저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일 클래스, 공부, 독서 등 뭔가를 배우거나 인풋할 때는 반드시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10초만 투자해서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하면 인풋의 정밀도가 높아진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한다면 왜 하는지 생각해보자. 
영어공부하는 이유가 유학 때문이라면 영어가 메인 키워드이고, 유학은 방향성을 나타내는 키워드다. 키워드를 구분하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고 싶은지, 즉 목표가 명확히 정해진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고려하고 있다' 고 하면 목표가 더 구체적이고 병확해진다. 목표가 생기면 이를 위해서 필요한 어학능력, 예컨대 토익 점수 몇점을 언제까지 취득해야 하는지 등을 정할 수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방향성도 정해진다. 즉 교재선별, 학습시간 등 구체적인 공부법 계획이 정해지는  것이다   -- 책 내용 중 발췌

 

이 구절을 읽으며 계획없이 사는 저를 조오금 반성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일년에 대한 아웃풋 목표와 인풋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의 일년 계획표와 그에 따른 주간 실천표를 만들어서 소개하는 컨텐츠를 작성해봐야 겠네요.

 

2. 머릿 속에 도서관 구축하기

필자는 인풋과 아웃풋 목표 설정에 더 나아가 머릿 속에 자신의 아웃풋하는 대상 혹은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정보 도서관을 구축하면 정보를 더 오래 기억하고 아웃풋하기도 더 유용하다라고 하는데요.

음.... 만다라차트와 같이 중심부에 가장 흥미로운 대주제를 쓰고 주변부로 중주제, 소주제로 나아가면서 카테고리를 분류하는 작업입니다. 머릿 속 도서관은 셜록홈즈만 할 수 있는 것 아니었나요.

저도 내용을 보면서 이렇게 내가 도서관을 구성하고 연습하면 나도 셜록홈즈 처럼 들어온 정보를 쉽게 잊어버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출력할 수 있는 건가. 의문스러웠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도전 해보려고합니다.

 

 

3.  3+3+3.... 기억하기!

우리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단 세가지 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배움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다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결국 과부하에 결려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지요.(그게 바로 나야 욕심쟁이 우후훗) 

그래서 하루  TO DO LIST를 만들 때 세가지만 제대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합니다.

 

 

정보를 세 개씩 추려서 처리하면 된다. 먼저 A, B, C를 처리하고 다음에 D, E, F를 처리하는 식이다. 
이를 반복하면 3+3+3+ ... 같이 무한대로 배울 수 있다.
...
3+3법을 독서에 적용해보자. 먼저 다 읽고 난 후 세가지 느낀 점과 세 가지 TO DO만 적어보자. 그리고 세가지 TO DO를 1주일 동안 실천하자. 1주일이 지난 후 책을 한 번 더 훑어보면서 또 다른 느낀  점과 TO DO 세가지를 작성하고 다시 1주일 동안 실천한다. 이를 매주 반복하면 된다.      --- 책 내용 중 발췌

 

 

저는 더 쓸 내용은 있지만 책에서 3가지만 일단 쓰고 일주일 동안 실천해보라고 하였기 때문에.

말 잘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쓴 내용을 바탕으로 일주일 동안 1)인풋&아웃풋 계획 및 실천표 2)정보도서관 만다라차트 3) 매일의 3가지 TODO를 작성해보고 실천내역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이후 하루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책 독후감 2편으로 돌아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