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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맛집14

[서현점심]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짬뽕 맛집 "만강홍" 01. 만강홍은 짬뽕 맛집 직장인 점심의 스테디셀러 "짬뽕" 서현역 근방에도 짬뽕을 파는 중국집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저는 만강홍의 짬뽕이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곳의 짬뽕은 빨갛고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인데요. (사실 그런 맛에 먹는 것도 있죠?) 하지만 만강홍 짬뽕은 순해요. 오버 조금해서 어린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랄까요. 그래서 가끔 매운 국물을 먹으면 매운기가 올라와서 "켁켁" 거리게 되잖아요. 그런게 없습니다. 순한 짬뽕 맛이 나면서 시원합니다. 면도 적당한 탄력이 있구요. 그래서 저는 만강홍의 짬뽕은 항상 완뽕을 합니다! (다른 식당의 짬뽕은 완뽕을 못해요. 자극적이어서 먹다가 쉽게 물려버려서 거의 반정도만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거든요. ) 만강홍의 짬뽕은 순해서 완뽕하기가 너.. 2021. 7. 31.
[서현점심]손가락 두마디 두께의 두툼한 돈가스 존맛탱 "호천당" 서현역에는 돈가스 맛집이 많습니다. 아직 포스팅 전이지만 서현역 아웃백 1층 건물에 위치한 나리돈까스도 맛있어요! 그리고 김치찜 집에서도 교대이층집 등등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돈까스를 점심메뉴로 팔고 있습니다. 그 중 가성비 생각 안하고 오로지 맛으로만 가장 맛있는 곳을 꼽자면 "호천당"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호천당은 서현역에서 거리는 좀 있습니다. 약 10분 정도는 걸으셔야 할 거에요. 그래도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두툼한 일식 돈까스를 파는데 "겉바속촉이란 이런 것이구나" 알 수 있는 맛입니다. 치즈돈까스도 치즈가 듬뿍 들어가 맛있지만, 시그니처는 역시 일반 등심 돈까스에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두께가 미쳤습니다. 근데 양이 조금 적어서 보통 저는 우동이나..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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