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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즐거워/국내 여행

[통영 1박2일 가족여행]맛집부터 숙소까지 총 정리! - 3편 숙소(feat.통영 브릿지 호텔)

by 야옹이는 냐옹냐옹 202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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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1박 2일 가족여행 볼거리 편(1/3편)

https://missrich.tistory.com/129

 

[통영 1박2일 가족여행]맛집부터 숙소까지 총 정리! - 1편 볼거리 TOP3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을 수록, 가족과의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다. 2020년 1월 새해를 맞아 통영으로의 1박2일 가족여행을 계획 했다. 60대 엄마, 30대 오빠 그리고 20대인 내가 함께 떠난 통영 가족 여행의..

missrich.tistory.com

 

>> 통영 1박 2일 가족여행 먹거리 편(2/3편)

https://missrich.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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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1박 2일 가족여행 1~2편인 볼거리와 먹거리 편을 아직 못 봤다면 위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 가족여행 마지막 숙소 편을 시작하려고 한다.

숙소는 단 하룻밤을 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었다.

 

그래도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하며 숙소에 머물렀기 때문에 추천 포스팅을 쓰고 싶다.

 

신거제대교 근처에 위치한 통영 브릿지 호텔 전경

 

우리 가족이 하룻밤 머문 호텔은 바로 통영 브릿지 호텔이다.

 

나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디럭스 트윈룸(싱글베드 1, 더블베드 1)을 9만 9천 원에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닌데도 불구 이 호텔은 전 객실 오션뷰라는 점이 매우 주목할만하다.

 

통영 브릿지 호텔 숙소에서 내려다본 바다 풍경

 

커다란 큰 통창을 통해 오션뷰를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여행에서 바다를 따뜻한 숙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의 특권 아닐까 싶다.

 

브릿지호텔의 깔끔한 화장실
브릿지호텔의 깔끔한 화장실2

 

브릿지 호텔 디럭스트윈룸 

 

호텔은 크고 깔끔했으며, 2층에 물과 음료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도 구비해놓았다.

 

음료수는 사실 한 입도 마시지 않았는데(저렴한 음료수는 또 안 마시는 타입)

물은 무려 백산수여서(내 최애 물) 정말 야무지게 가져다가 마셨다.

 

깐깐한 우리 엄마조차도 숙소를 잘 잡았다고 칭찬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이 숙소의 한 가지 단점이자 장점은 시내와 차량으로 약 15분가량 떨어졌다는 점이다.

복잡한 시내 속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쉬고 싶은 사람에게는 장점이 되겠고, 자차가 없는 사람은 오가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 호텔은 자기 차량이 있는 경우엔 강력 추천한다.

 

이 밖에도 24시간 편의점이 호텔 1층에 있다는 점,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단점보다 꽤 많은 호텔이다.

 

가족여행 와서 바다를 눈에 질리도록 담고 싶은 가족이라면 해당 호텔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