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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을 찾아서84

아웃백 서현AK점 추천하지 않는 3가지 이유 아웃백은 스테이크가 땡길 때 편하게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 하나다. 가장 집 근처에 있는 아웃백이 서현AK점이라서 이제껏 네번 정도는 갔다. 통신사 할인 15%, 부메랑 혜택 등을 이용하면 너무 비싸지 않았다. 물론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 내려고 할때 런치셋트를 이용하면 구성이 좋아서 자주 갔다. 아웃백이 서현역 AK백화점 5층으로 옮기기 전 위치에 있을 땐, 꽤 괜찮았다. 서버들도 친절했고 무리한 영업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웃백이 AK백화점 안으로 입점하면서 너무 달라졌다. 지금부터 아웃백 서현역을 추천하지 않는 3가지 이유를 설명해볼까 한다. 1. 런치메뉴를 시키면 불친절해지는 서버 나는 주로 아웃백에 가면 런치메뉴를 시킨다. 그때마다 서빙하는 알바생들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피클이.. 2024. 1. 17.
[서현점심]서현역 24시 김밥&라면집이 생겼다! 은근히 서현역 주변에 김밥집이 없다. 난 김밥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회사 근처에 간단한 김밥집이 없는게 슬펐다. 비트 김밥, 고봉민 김밥, 맛짱 김밥 등 약간 거리가 있어서 귀차니즘이 심한 나같은 직장인은 발걸음이 잘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김밥이 먹고 싶으면 아침에만 잠깐 나오는 파라솔 아저씨 김밥집에서 미리 김밥을 사두고, 점심에 먹곤했다. 그러다 원래 담배가게 했던 자리에 24시 라면&김밥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회사에서 걸어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김밥집이 생긴 것에 매우 만족스러운 마음에 방문을 해봤다. 김밥집은 매우 다양한 라면을 팔고 있었다. 끓여먹는 라면부터 컵라면까지 다양했고, 라면에 넣어먹을 계란이나 가쓰오부시도 판매하고 있었다. 반대편에는 봉지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기계가 마.. 2024. 1. 13.
[서현점심]달달한 옛날 짜장이 먹고플 땐, 미엔!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인들의 매일 같은 고뇌가 '점심은 뭐먹지?' 아닐까싶다. 그 고민은 오늘 점심에도 이어졌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내려가는 동안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딱히 먹고싶은 게 없었다. 배가 고팠지만, 그렇다고 의견을 내세울만큼 먹고싶은 것도 없었기에 다른 동료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눈치만 볼 뿐이다. 하지만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모두들 '뭐먹지... 뭐먹지...'만 녹음기 구간반복처럼 되뇌었다. 그리고 갈 곳없으면 중국집으로 가자는 결론이 나서 회사에서 가까운 중국집인 '미엔'으로 향했다. 원래 우리가 자주 가는 중국집은 보배반점이었는데, 최근에 황금같은 점심식사 시간에 음식이 매우 늦게 나와서 우리가 다신 가지 않겠느라고 손절친 이후 중국집 이야기가.. 2024. 1. 11.
[서현회식]서현에서 1등 먹은 치킨집 나로도! 서현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집을 한 곳 찝으라고 한다면 나는 '나로도 치킨'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곳은 매일 밤마다 퇴근한 직장인들의 성지다. 모든 테이블에는 치킨집답게 치킨 한마리가 바삭하게 튀겨져있고, 기본찬으로 땅콩과 오징어채를 주신다. 요즘 오징어채 값도 비싼데 기본찬으로 내어주시고 심지어 무한리필이라니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치킨도 얼마나 고소하고 바삭하고 맛있는지 모른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대략 순살 후라이드 한마리에 만칠천원정도였나... 대부분의 안주가 그정도 가격이다. 근데 여기 치킨집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정말 다 맛있다. 두부김치, 매운 떡볶이가 내가 이 곳에서 치킨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두부김치는 양이 정말 많고, 김치에 고기도 듬뿍 들어있..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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