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롯데호텔에서의 하룻밤 - 첫쨋날 스토리

김포 롯데몰을 파헤친다 팍팍!
롯데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시네마부터 롯데몰 롯데마트까지 섭렵하고 왔는데요!

롯데호텔과 시네마 몰 등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참 이런데서 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어디 밖에 안나가두 모든 생활이 가능하니깐...

​

우선 호텔을 묵게 되면 요런 카드키를 줘요. 요 카드키기 없으면 호텔로 올라가지 못해요 ㅋㅋㅋ
카드키를 찍어야 엘리베이터 층을 누를 수 있거든요.

처음에 잘 몰라서 뭐야 왜 층이 안눌려 ㅋㅋㅋ 이러고 엘베 몇대를 놓쳤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 카드키찍고 눌러야 한다고 ㅋㅋㅋ 처음 온 티를 냈어요 ㅋㅋㅋ

​

​

호텔로 들어서니 역시 깔끔하더라구요.
뭐 특별난 건 없었지만 있을 거 다 있구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리구 커튼을 걷으면 요런 뷰까지!
항공기가 이륙하는게 다 보였어요!

저걸 보고 있으면 나두 막 어디론가 여행가구 싶어지고 ㅜㅜ 그랬네요...

금강산두 식후경이라고 대충 짐만 푸르고 나서 롯데몰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아홉시 반 조금 안되서 갔는데... 식당이 다 열시까지더라구요!
사보텐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마지막 오더가 아홉시 반이라 아슬아슬하게 오더를 하고 약간 눈치를 보며 ㅋㅋㅋ 먹었어요(빨리 먹어야한다는 압박과 부담감) ㅋㅋㅋㅋ

저는 살짝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체크아웃할때도 빨리 나가려고 하고 밥도 끝나는 시간에 맞춰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같이간 친구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어차피 다 여유 시간 있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전 괜히 시간 오버됐다고 한 소리 듣는게 싫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ㅋㅋㅋ

​

라멘이랑 치즈돈까스를 먹었는데 음 뭐 그냥 그랬어요
라멘은 역시 라멘 전문집을 생각하면 안되구 돈까스는 그냥저냥?
그래도 사보텐에서 가장 좋은게 저 샐러드!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아 돈가스 소스도 통깨를 잘 갈아서 맛있었구요 ㅋㅋㅋ 무엇보다 우리에게 밥을 주어서 고마웠어요 ㅋㅋㅋ

밥을 먹고난 후에는 롯데마트는 늦게까지 해서 열두시까지였나?
맥주만 산다고 들어갓는데 과자부터 향초까지 아주 두손 스튜핏하게 쇼핑을 하고 호텔로 다시 컴백했네요 ㅋㅋㅋ

둘째날에는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보고 또 롯데몰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썰을 풀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