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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일상

[히피펌 후기]뿌리까지 펌하지 마세요..

by 야옹이는 냐옹냐옹 2017.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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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고 싶던 히피펌에 도전!!
뿌염에 앞머리도 자르고 히피펌까지 했는데...

우선 미용사 분은 저의 요구대로 다 잘해주셨지만
저의 요구가 잘못된 것...

다하고 나니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머리가 되더군요
나 직모인데... 왜 난 돈주고 못생김을 샀는가



증말 딱 요머리 스타일
제가 미용사 분께 뿌리부터 펌 넣어달라고 했고든요

평소 직모라서 뿌리 쪽 볼륨 죽는게 싫어서 요구한 거였눈데 이렇게 헤그리드st 가 될줄은 ㅜㅜ

그래서 항상 머리 빨리 풀리라고 빗고
머리한 이후로 한번도 머리를 풀러본 적 없답니다..

히피펌은 음 뿌리까지 펌하지말고 뿌리는 살짝 볼륨만 넣고 붕뜨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게 바로 요즘 저의 사진
머리 한지는 거의 세달 정도 되었는데
반묶음하고 머리를 매일 같이 빗어줘서
황정음 폭탄 머리에서 이정도가 되었어요

친구들은 머리를 피라고 하지만
이 머리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기에 당분간은 이 머리를 지속하려고 합니다

결국 머리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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