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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 일상27

집순이 혼자 놀기]시간 빨리 보내는 법 주말에 나만빼놓고 다들 약속있다고 나갔다. 충성스럽게 집을 지키던 난 문득 드럽게 시간 안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한 나의 첫 로고놀이❤ 왓슨즈에서 미니 조립로고를 천오백원에 겟하고 언제 맞출지 황금같은 타이밍을 재고있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싶었다. ​ 우선 완성한 나의 미니미! 별거 없어보이지만 초보자에겐 낯설어서 두시간정도는 걸린거같다. 또 조립하는거에 초집중하게 되서 시간이 빨리 흘러가더라! 집순이들이여 로고를 사라!! 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빨리 보내고 싶을 땐 요 로고 조립을 강추! 비용대비 많은 시간이 소모되며 완성 후 성취감은 덤이다. 무튼 첫 조립치곤 내가 만든 미니미에 크게 만족했다. 다음엔 좀 더 큰 로고로 도전해볼까 한다 ㅋㅋ 2017. 2. 27.
사케 후기]꽃향기가 나는 모또모또 내 인생 첫 사케 모토모토인가 모또모또인가 ㅋㅋㅋ 한 선술집에서 1+1 오만원 행사를 하길래 마셔보았다 ​ 사케를 시키면 차가운 얼음들과 사케를 담아 마실 병을 내어준다. 항상 사천원짜리 소주만 먹다가 갑자기 웬 호사ㅋㅋ 근데 사케가 정말 비싼 술이더라 내가 먹은 모또모또 사케는 정말 저렴한 편. 한 병에 거의 사십만원짜리 술도 팔고 있었다. 같이 간 사람들 말론 사케는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아무튼 모또모또는 마시기 전 향을 음미했을 땐 꽃향기가 났다. 알코올 도수는 13%였는데 마시니까 전혀 쓰지 않더라... 그나마 비슷한 술을 찾으라면 청하? 근데 청하도 특유의 쓴 맛이 있는데 이 술은 깔끔하고 향기만 남긴채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이다. 결론은 처음만난 사케치곤 성공적ㅋㅋ 비록 .. 2017. 2. 8.
#투썸케잌 #도깨비소환 #핵망적 투썸 케잌 리뷰라 쓰고 도깨비는 나오지 않았다고 읽는 우울하지만 맛있는 리뷰 ㅋㅋ 사실 투썸 케잌을 카페에서 한조각이 아니라 이렇게 양껏 먹은 적은 처음이다. 먼저 은혜로운 투썸 케잌 샷 ​ 친구들이 사와서 케잌 이름은 모르겠는데 딸기도 많고 살짝 치즈맛이 감돌았다. 크림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빵과 빵사이에 과일이가 낑겨 있어 새콤달콤해서 별로 느끼하지도 않았다. 역시 돈 값을 하는 군 개인적으로 케잌은 투썸>>>파리바게트>>뚜레쥬르 순이라고 생각한다 ㅋㅋ 하지만 가격은 맛에 반비례한다는 점 ㅋㅋ ​ 무튼 두 손 꽉쥐고 공유나오라고 빌며 있는 힘껏 촛불을 껏건만 도깨비는 커녕 도깨비 할애비도 소환이 안됐다ㅜㅜ 난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케잌을 먹었다는 기승전도깨비 투썸케잌 리뷰 2017. 1. 31.
[히피펌 후기]뿌리까지 펌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고 싶던 히피펌에 도전!! 뿌염에 앞머리도 자르고 히피펌까지 했는데... 우선 미용사 분은 저의 요구대로 다 잘해주셨지만 저의 요구가 잘못된 것... 다하고 나니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머리가 되더군요 나 직모인데... 왜 난 돈주고 못생김을 샀는가 ​ 증말 딱 요머리 스타일 제가 미용사 분께 뿌리부터 펌 넣어달라고 했고든요 평소 직모라서 뿌리 쪽 볼륨 죽는게 싫어서 요구한 거였눈데 이렇게 헤그리드st 가 될줄은 ㅜㅜ 그래서 항상 머리 빨리 풀리라고 빗고 머리한 이후로 한번도 머리를 풀러본 적 없답니다.. 히피펌은 음 뿌리까지 펌하지말고 뿌리는 살짝 볼륨만 넣고 붕뜨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 이게 바로 요즘 저의 사진 머리 한지는 거의 세달 정도 되었는데 반묶음하고 머리를 매일 같이 .. 2017. 1. 30.
공주 조선주막 ​ 공주 조선주막 안주 가격이 많이 내려갔네요! ㅋㅋ 근처에 39포차 같은 것이 생겨서 그런 듯 예전에는 안주 하나에 기본 만오천원이었는데 사실 그럼 39에 비해 너무 메리트가 없으니까 ㅋㅋㅋ 안주맛은 근데 39랑 비슷합니다 ㅎㅎ 2017. 1. 28.
먹고 쉬고 또 먹고 ​​​ ​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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