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담양, 순천, 하동 여행기(24.8.23 ~ 26)
담양 : 조아당 - 베비에르 -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 담양애꽃 - 죽녹원 - 뚝방국수 하동 : 최참판댁 - 쌍계사 템플스테이 - 더로드101 - 전라도식당 - 밤톨 - 파이나무 순천 : 웃장 제일식당 - 낙안읍성 - 송광사 템플스테이 - 청수정 - 화월당 |
순천역에서 내려서 웃장 제일시장에서 국밥을 점심으로 든든히 먹고 숙소가 있는 담양으로 떠났습니다.
조아당이라는 죽녹원 바로 앞에 있는 숙소 였는데요. 숙소가 너무 예쁘고 잘 쉬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담양 조아당에서 1박
고즈넉한 한옥 숙소였는데,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숙소도 깔끔하고 숙소 앞에는 텃밭이 있어서 텃밭 작물이 무럭무럭 자라는 걸 구경할 수도 있었답니다.
정치 대통합(?) 윤석열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 명가 표창 둘다 받은 베이커리 맛집
조아당에서 숙소를 푸른 후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명가 표창을 모두 받은 베이커리 맛집 '베비에르'에 다녀왔습니다.
카페가 굉장히 크고 정원이 잘 꾸며진 느낌이었어요.
내부도 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손님이 평일 낮시간에도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베이커리류도 많았고, 케잌도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저희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베스트 메뉴라는 마왕파이 그리고 친구가 픽한 카스테라 크림빵을 구매했습니다.
마왕파이는 딸기맛, 유자맛 등 다양한 맛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중에서 가장 기본인 오리지널 팥맛을 먹었어요.
팥이 되게 바삭(?)한 느낌이었고 피가 얇았습니다. 가히 명가의 솜씨가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좀 달아서 ... 다음에는 다른 빵을 먹어보고 싶네요!
소금빵, 마늘빵 등 다른 빵들도 인기가 많은 것 같고, 다들 베이커리를 한보따리씩 사가더라구요.
다음에 담양에 온다면 다른 빵을 도전해서 먹고 싶은 곳입니다.
저희는 빵배를 채우고 소화를 시키러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로 갔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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