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는 비도 오고 해서, 피자헛 와우 박스를 시켜먹었어요.
사실 이거 저도 처음 먹어보는 건데요.
오프라인 피자헛에서 샐러드바와 함께 피자를 먹어본 적은 있어도 와우박스를 시켜본 적은 처음이네요.
저희는 총 3명이서 와우박스 피자2개 들이 짜리를 시켜먹었어요.
거두절미 사진부터 보시죱!
-피자헛 와우 박스
빨간색 리본모양의 박스에 오는 피자헛 와우박스!
박스 디자인이 귀엽네욤 흐흐
영수증도 함께 첨부되어 있는데, 총 30,100원이네요.
아 이거 원래 3만 몇백원인데 할인 쥐꼬리만큼 받아서 이 가격일거에요 ㅋㅋㅋ
-피자헛 와우박스
콜라는 1,700원인가? 주고 추가 시켰어요.
피자 2가지맛 선택할 수 있구요. 양파링 그리고 포테이토와 베이컨, 토마토치즈스파게티를 준답니다.
피자는 저희는 각각 포테이토랑 페퍼로니를 시켜 먹었어요.
둘 다 맛있었는데, 다른 직원들은 감자는 느끼하다고 페퍼로니만 먹더라구요.
결국 감자는 한 조각 남겼다능....
사이드디쉬도 나름 괜찮았어요.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었어요. 면은 탱탱 불기는 했지만, 소스가 맛났답니다.
(인스턴트 소스맛이 나긴했지만, 그래도 맛만 있으면 장땡 ㅋㅋ)
그리고 감자랑 베이컨은 그냥 소소...
양파링은 별로였어요...다들 거의 안 먹었답니다.
음 제 생각에는 가격대비 별로... 그냥 그런 것같아요.
왜냐면 한 사람당 만원정도 냈으니까, 비쌈에도 불구하고 인스턴트 음식들을 먹은 느낌이랄까.
전 별로 시켜먹고 싶지 않아요 더이상.
그런데 저희 직원들은 잘 먹더라능..하... 전 말단이라 또 먹자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시켜먹어야겠죠?
그래도 비오는 날, 자장면 배달이 안 땡기시면 피자헛 와우박스 시켜드셔보세요~
'전국 맛집을 찾아서 > 이곳저곳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제일제면소 (0) | 2016.10.06 |
---|---|
오늘의 점심-버거킹 와퍼당 (0) | 2016.10.04 |
[잠실 떡볶이] 석촌호수 찍고 롯데월드몰 미미네 GOGO! (0) | 2016.09.29 |
[신사동]브런치 카페 에이블에서 브맥! (0) | 2016.07.14 |
[신사동]블랙스톤이 문닫아서 처음 가 본 킹콩스테이크 (0) | 2016.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