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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비오는 날, 피자헛 와우박스 배달시켜 냠냠

by 야옹이는 냐옹냐옹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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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는 비도 오고 해서, 피자헛 와우 박스를 시켜먹었어요.

사실 이거 저도 처음 먹어보는 건데요.

오프라인 피자헛에서 샐러드바와 함께 피자를 먹어본 적은 있어도 와우박스를 시켜본 적은 처음이네요.

 

저희는 총 3명이서 와우박스 피자2개 들이 짜리를 시켜먹었어요.

거두절미 사진부터 보시죱!

 

-피자헛 와우 박스

 

 

 

빨간색 리본모양의 박스에 오는 피자헛 와우박스!

박스 디자인이 귀엽네욤 흐흐

 

영수증도 함께 첨부되어 있는데, 총  30,100원이네요.

아 이거 원래 3만 몇백원인데 할인 쥐꼬리만큼 받아서 이 가격일거에요 ㅋㅋㅋ

 

 

 

-피자헛 와우박스

 

 

콜라는 1,700원인가? 주고 추가 시켰어요.

 

피자 2가지맛 선택할 수 있구요. 양파링 그리고 포테이토와 베이컨, 토마토치즈스파게티를 준답니다.

피자는 저희는 각각 포테이토랑 페퍼로니를 시켜 먹었어요.

 

둘 다 맛있었는데, 다른 직원들은 감자는 느끼하다고 페퍼로니만 먹더라구요.

결국 감자는 한 조각 남겼다능....

 

사이드디쉬도 나름 괜찮았어요.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었어요. 면은 탱탱 불기는 했지만, 소스가 맛났답니다.

(인스턴트 소스맛이 나긴했지만, 그래도 맛만 있으면 장땡 ㅋㅋ)

 

그리고 감자랑 베이컨은 그냥 소소...

양파링은 별로였어요...다들 거의 안 먹었답니다.

 

음 제 생각에는 가격대비 별로... 그냥 그런 것같아요.

왜냐면 한 사람당 만원정도 냈으니까, 비쌈에도 불구하고 인스턴트 음식들을 먹은 느낌이랄까.

전 별로 시켜먹고 싶지 않아요 더이상.

 

그런데 저희 직원들은 잘 먹더라능..하... 전 말단이라 또 먹자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시켜먹어야겠죠?

그래도 비오는 날, 자장면 배달이 안 땡기시면 피자헛 와우박스 시켜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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